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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같이 냠냠

[맛집/카페]빵을 요리하다(고양,삼송맛집,브런치카페,애견동반)

by olddog'smom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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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빵을 요리하다(빵요)

위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1로 18/스타필드고양 에서 도보 15분

영업시간: 3-9월 매일 07:00-22:00/ 10월-2월 08:00-21:00

주차: 매장 불가(X)/ 가게 앞 길가를 따라 주차 가능하나 단속 있음(자주 단속이 있지는 않아서 나는 이곳에 주로 주차)

반려견 크기 견종 상관없이 테라스만 가능

지도위치:https://naver.me/F2vYvXHA

 

 

빵을요리하다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43 · 블로그리뷰 175

m.place.naver.com

 

 

삼송 스타필드 근처 공원 연결길에, 그 길을 따라 예쁜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 제일 붐비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당연 모두가 빵을 요리하다를 말할 것이다.

오늘은 바로 그 빵요(빵을 요리하다)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리는 실내와 테라스가 있고 실내는 반려견과 동반이 불가하다. 하지만 워낙 오픈 형 브런치 카페라 테라스로 앉는다고 해서 특별히 불편함이 느껴지는 곳은 아니다. 더욱이 인기가 있는 곳이다 보니 실내보다는 테라스 쪽이 반려견과 식사하기 솔직히 더 편하다.

빵을 요리하다는 원산지 표기까지 철저히 되어 있어 굉장히 신뢰가 가는 곳인데 브런치뿐만 아니라 빵만도 판매하고 있으며 그 맛도 엄청 좋으니 빵만 구매하기 위해서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이곳의 모든 브런치 메뉴는 커피가 함께 세트로 제공되는데 원하면 다른 음료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차액을 지불해야 되는 음료도 있으니 주문 시에 미리 확인하고 변경하면 된다.

본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식전 빵이 우선 제공이 된다.

우리는 1인 메뉴로 전부 주문을 하였는데 사진 순서대로 비프 샌드위치, 베이컨 잉글리쉬 머핀, 에그 베이컨 팬케이크, 치킨커리 마커니 이다. 사진으로 봐서 알겠지만 전 메뉴 일인용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두 푸짐하게 나와 나올 때부터 만족스럽고 그 맛 또한 훌륭하다.

주로 이곳에서는 2인 메뉴를 주문해서 나누어서 먹는데 2인 메뉴의 가격은 대부분 25,900원이며 제일 비싼 메뉴가 36,000원이다. 나오는 양과 커피까지 생각한다면 정말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음식의 양에 이어 또 한 번 깜짝 놀란 것은 커피의 양이다. 한잔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다 먹지 못해 떠날 때 테이크아웃 잔으로 옮겨서 이동했다.

이곳은 빵과 음식도 훌륭하지만 수제 초콜릿과 수제청도 판매하고 있으며 이것들도 아주 맛이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청귤청과 석류 레몬청을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특히 석류 레몬청은 상시 냉장고에 있다. 또한 선물용 포장도 해주시니 선물용으로 구매하기에도 좋다.

빵을 요리하다 바로 앞으로는 이런 공원 산책길이 있어 이 길을 따라가면 고양 스타필드 까지 15분 정도면 도착한다.

식사 후 간단한 산책으로 걷기 좋은 길이며 날이 좋은 날은

스타필드에서 쇼핑을 하고 이곳에서 식사하는 것도 무척 좋을 것 같다.

브런치 전문이다 보니 오픈 시간 때부터 1시까지가 가장 바쁜데 이 시간 때를 피하면 한산한 편이고 이 시간 내 방문에도 평일에는 크게 웨이팅이 길지 않다. 주말에는 웨이팅은 꽤 있는 편이니 붐비는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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