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폴베리
영업시간: 월 화 수 정기휴무/ 목 금 12:00-15:00/ 토 일 12:00-18:00
위치: 서울 마포구 포은로 40/2호선 6호선 합정역 8번 출구에서 626m, 6호선 망원역 2번출구에서 도보 11분
주차: 매장 내 불가(X)/ 망원 1-2공영주차장 도보 9분
반려동물 크기, 견종 상관없이 가능
위치 지도: https://naver.me/5KZb1p8w
망원동에 갈 때마다 애매하게 시간이 맞지 않거나, 품절로 사지 못했던 폴베리에 드디어 토요일 한시 반쯤 방문했다.
매장을 들어서면 바로 판매 카운터가 있고, 자리는 창문가로 3자리 밖에 없는 작고 아담한 이탈리아 음식점인 폴베리는 앉아서 먹을 생각으로 방문하기보다는 포장을 목적으로 방문하기가 더 좋은 곳이다.
토요일 한 시 반에 방문한 우리는 정말 운 좋게도 자리가 있어서 냉큼 자리를 잡았고, 아담한 장소인 만큼 반려동물 동반이 안될 줄 알았는데 가능해서 더욱 좋았다.
판제로띠(피자튀김)와 라자냐 그리고 디저트를 판매하는 이탈리아 음식점인 폴베리는 토마토&모짜렐라, 스파이시라구, 햄&치즈, 4가지 치즈 판제로띠와 통밀 라자냐를 식사로 판매하며 깐놀리와 티라미수가 디저트로 있다.
물론 함께 마실 음료로 페로니맥주와 유기농인 BIO의 오렌지,레몬, 자몽에이드 그리고 에스프레소도 함께 판매한다.
나는 식사용으로 햄&치즈 판제로띠와 통밀 라자냐를 먼저 주문하였다. 모두가 아는 맛인데 거기서 한 단계 더 맛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 너무 맛있다.’이 말이 절로 나온다. 너무 맛이 있어서 바로 스파이시 라구도 더 주문해서 먹었다. 이것 역시 최고다.
맛있는 식사를 했으니 바로 디저트로 손을 뻗었다. 깐놀리와 티라미수 모두 주문하고 거기에 에스프레소를 더했다. 이것 또한 ‘와 진짜 맛있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맛있게 먹고 나오며 아쉬움에 4가지 치즈 판제로띠와 티라미수를 포장해서 나왔다. 계속 앉아 있다가는 계속 새로 구매해서 먹을 것 같은 무서운 곳이다. 짧은 시간에 나와 친구는 정말 정신없이 먹었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 맛이 생각난다.
망원에 간다면 무조건 폴베리에 방문 하기를 강력 추천한다. 그리고 전 제품을 다 추천하니 망설임 없이 모든 제품을 드시고, 포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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