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커피하우스 마이샤(망원카페,커피맛집,애견동반)

상호명: 커피 하우스 마이샤

영업시간: 화 수 목 11:00-22:30 / 금 토 11:00-24:00/ 일 11:00-21:00 / 월 정기휴무

위치: 서울 마포구 포은로 52 1층/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에서 673m, 6호선 합정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주차: 매장 내 불가(X)/ 망원 1-2 공영주차장 에서 도보 7분

반려동물 크기,견종 상관없이 가능

위치 지도:
https://naver.me/5kLoVGlK

커피하우스마이샤 : 네이버

 

맛있는 커피와 사장님의 친절함이 함께 하는 마이샤에 오랜만에 친구와 친구의 반려견과 함께 방문했다. 친구와 친구의 반려견은 자주 방문을 해서 일까 사장님께서 반려견 이름을 불러주시면 반갑게 맞아 주셨다.

마이샤에 들어서면 첫눈에 사장님이서계신 가운터 겸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장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나면 주변의 엔틱 스타일의 소품과 가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이곳의 인테리어와 조명의 분위기는 굉장히 포근함을 느끼게 해 준다. 장소는 작고 아담하지만 커피를 즐기기에 전혀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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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지만 커피하우스 마이샤만의 특별함을 도리어 느끼게 해주는 메뉴판은 한쪽 벽에 붙어있다. 이번 방문에서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이곳의 시그니처인 카페크레미나를 주문 하였다.

마이샤는 커피 전문점으로 에스프레소 바탕의 아메리카노, 카페크레미나, 카페오레, 아인슈페너, 그리고 다양한 원두 선택이 가능한 핸드드립이 있다. 논 카페인 메뉴로 로얄밀크티, 홍차, 핫초코, 유자차가 준비되어 있어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마이샤 방문에 어려움은 없다.

마이샤와 다른 카페와의 차별점은 스폐셜한 커피 맛뿐만 아니라 오직 음료만 판매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외부, 빵, 케이크를 허용하는데, 디저트를 준비해와서 커피와 함께 마셔도 되고, 커피를 마시다가 달달한 케이크가 먹고 싶으면 근처 빵 맛집에서 구매해서 다시 들어와도 된다.

부드럽고, 맛있었던 카페크레미나는 맛만큼 예쁜 커피잔에 담게 나왔다. 이곳의 커피는 언급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곳이다. 우리가 방문해 있는 동안도 전날 커피를 드시고 생각나서 다시 방문하신 분이 계셨고, 우리 테이블도 그 옆 테이블도 한번 방문이 아닌 여러 번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손님들이었다.

망원에 간다면이 아니라 이곳의 커피를 즐기기위해 망원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러 망원동 커피하우스 마이샤로 가기를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