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백내장 안약 캔씨

이름: Can-C(캔씨)

구매처: 아마존 (요즘 한국대행은 가격이 너무 비싸 아마존에서 직구)

가격: 한 박스(2개 X5ml) 51,612원 (주로 한 박스에 50,000원)

투약기간: 의사가 권유한 기간 또는 예방용으로 10세 이후 계속

투약방법: 초기 또는 예방일때는 양쪽 눈에 하루 한번 투약/ 상태가 심해지면 양쪽 눈에 하루 두 번 투약

보관방법: 어둡고 서늘한 곳(서랍같은 곳 )

구름이가 10살 되던 해부터 사용한 캔씨 안약. 백내장 대비용으로 사용할 때는 하루에 한 번 투약하였으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상이 심해져 15살부터는 하루에 두 번(아침, 저녁)으로 투약하고 있다. 인간도 사용 가능하여 어머니와 나도 사용 중인 안전한 안약. 캔씨 덕분인지 18살까지는 굉장히 시력이 좋았는데 현재는 거의 시력 상실한 상태다.

눈에 투약하자 마자 백내장이 사라지는 마법 같은 효과가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백내장 초기이거나 우리 아이 눈에 백내장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분들은 하루빨리 예방을 위해 시작하기를 권해드린다. (꾸준히 투약하신 어머니의 경우 실제로 병원에서 10년 전이랑 눈이 똑같다고 따로 드시는 약이 있냐고 물어봤었다.)

가격이 다소 높은편이긴 하나 강아지에게 시력은 무척 중요하여 가끔 시력 상실후 후울증과 같은 합병증이 오는 경우도 많음으로 우리 아이 나이가 10살이 넘는다면 꼭 예방으로 사용을 시작하시길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