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생활]디팡 애견매트

제품명: 디팡 애견 매트

가격: 러그 매트 2장 100,000원가량(홈쇼핑 구매가 가장 저렴)

색: 마블 화이트, 코튼 그레이, 아델라 그레이, 모던 라인 그레이, 모던 헤링본, 그랑 레브, 뉴 헤링본 화이트, 뉴헤링본드레이, 젤리 그레이, 젤리 라이트 그레이, 테라조 화이트, 시크 브릭, 테라조 그리니, 시크 크리미, 시크 그레이(15색)

종류: 소형견(10kg 미만)/펫 플레이 매트(4mm), 중 대형견 또는 고양이/캣 플레이 매트(7mm)

크기: 러그 매트(140 cmx180 cm), 폴딩 140cm 폭(60cm), 폴딩 100cm 폭(60cm), 폴딩 70cm 폭(60cm) *폴딩은 연장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은 러그 매트(젤리 라이트 그레이) ,구름이가 걷기 좀 더 편하게 뒷면을 앞면으로 사용하여 다크 그레이 색임.

애견 매트에서 너무나 유명한 디팡 애견 매트는 그 이름만큼 구매하면 후회하지 않는 제품이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보니 다른 매트들과 비교할 필요 없이 바로 구매해도 되는데 가격은 온라인 매장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나 같은 경우는 홈쇼핑에서 구매하였는데 경험상 2,3개월에 한 번은 홈쇼핑에서 하기 때문에 조바심 내지 말고 홈쇼핑 스케줄을 한번 체크해 보길 권장한다.

대부분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는 이 제품을 슬개골 탈구 방지로 사용을 하는데 우리는 구름이가 노령으로 인해 다리 근육이 손실되어 자꾸 넘어지고 제대로 서지 못하기 때문에 지지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구름이는 약간 알츠하이머가 있어 한 방향으로 계속 도는 증상이 있는데 이는 야외 산책을 어렵게 한다. 거기에 무엇보다도 뒷다리 힘이 없어 걷다 넘어지거나, 앞으로 뒤집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2차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렇다 보니 가정 내에서 운동 아닌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다른 반려견이 있는 가정처럼 거실에 매트를 설치하지 않고 방하나를 디팡 애견 매트로 채워두었다. 워낙 바닥과의 밀착이 좋아 웬만한 움직임에도 매트가 움직이지 않고, 구름이의 발이 닿는 부분도 미끄러움이 전혀 없어 안정감 있게 걸을 수 있다. 또한, 매트의 두께가 얇은 정도에 비해 쿠션감이 좋아 넘어져도 안전하다.

산책 아닌 산책을 방 안에서 하다 보면 가끔 구름이가 소변을 보기도 하고, 구토를 할 때도 있는데 완전 방수 제품이라 치우기 손쉽고, 물걸레로 닦는 것이 가능해서 청결 유지하기가 좋다. 또한, 매트 자체의 무게가 무겁지 않고, 돌돌 말아서 보관하기 쉬워 비사용시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제품이 온 날은 매트 냄새가 좀 나는데 하루만 펴두면 금방 없어지며, 접힌 자국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하루 이틀만 펴두면 깜쪽같이 없어진다.

강아지 물건으로 유명한 제품들 중에 구매하여 쓰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팡 애견 매트는 너무나 만족한 제품이다. 가격이 다소 있는 편이라 고민이 되겠지만 한번 구매하면 우리 아이 노령 때까지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제품이니 꼭 매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디팡으로 하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