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카페] 뉴이베리아 (원효로카페, 효창공원디저트,효창공원앞역카페)

상호명: 뉴이베리아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 10:00-19:00 라스트 오더 18:45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위치: 서울 용산구 백범로 330-1 1층/ 6호선 경의중앙선 효창공원 앞역 5번 출구 도보 229m

주차: 매장 불가

반려동물 기본 동반 불가 하나 손님이 없을 때 잠시 가능

위치 지도: NEW IBERIA
서울 용산구 백범로 330-1 1층
https://naver.me/IFIW6z7A

NEW IBERIA : 네이버

 

맛있는 베녜집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오래전에 들었는데 더위에 미루고 미루다 결국 참지 못하고 아주 더운 여름날 이곳을 찾았다. 기본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은 아니나 포장주문을 할 때나 손님이 없어서 가끔 조용한 타임에는 반려동물의 입장을 허용해 주는 곳으로 다행히 우리가 방문했을 때도 손님이 없어서 잠시 강아지와 함께 동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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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봐서는 이곳이 영업을 하는 거야?라는 질문을 하게 되지만 안으로 들었으면 정말 미국의 루이지애나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주문과 메뉴 확인은 앞 카운터에서 할 수 있으며 종이 메뉴판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이곳의 간판 메뉴 베녜와 루이지애나 치커리 팟 커피,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다. 치커리 팟 커피와 레몬 에이드는 여타 다른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정도의 음료였는데 역시 기대하고 있던 베녜가 정말 맛이 좋았다.

도우를 바삭하게 튀겨 슈가 파우더를 뿌렸다는 설명을 듣고 단순히 꽈배기스러운 느낌이 들 거라고 생각하였는데 웬걸 도우 안의 시나몬향이 너무 좋았고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전혀 다른 맛있는 도넛이다!
또한 주문과 함께 바로 튀겨 주기 때문에 그 뜨끈뜨끈한 맛은 글로 설명하기 어렵다. 새로운 디저트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이곳 뉴이베리아에 방문하여 맛있는 베녜를 드셔보길 바란다.